음악 광장

남격 실버합창단 감동선사 시청자도 출연자 감동의 눈물 합창의 감동 합창의 감동 실버 합창단

9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는

거제도 에서 열리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앞둔

'남격' 여러 장면 이 ....합창단의 최종 리허설 등,

방송에 나갔다.

연습과 , 리허설, 대회 등이 출연자 에게 긴장감을 주었으리라.....

대회장에 도착한 합창 단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이 보이고....

그러던중

여러 팀이 참가한 대회의 마지막 순서였던 '남격' 합창단은

객석에 앉아

경쟁팀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마음을 가라않히고 있느중에

그 순간, 나중에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참가팀이 등장했다.

60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한사랑 실버합창단' 이었다.

스물 일곱 분의 할머니와 한 분의 할아버지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은

'그대 있는 곳까지'와 '과수원길'을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객석은 어느덧 눈물바다가 됐다.

흐르는 눈물을 훔치면서도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는 합창단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감동을 받았고....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부모님 생각도 나고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셨을까 싶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어요."

감동의 장면 , 감동은 바로 이런것 이다 라고 느낀 말할수 없는 장면 이었다.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은 너무나 자극적이고 인위적일때 식상하기 쉽지만

바로 이에 인간의 가슴깊이 숨겨진 , 아름다움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하나의공통된 마음의 언어가 아닐까?? 하고 생각나게 하는

감동의 강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