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광장

화병이 나타나는 이유

정신활동은 본능과 이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유아시기는 대부분 본능의 지배를 받습니다.

배고프면 울고 화내고, 배부르고 기분 좋으면 방긋방긋 웃기도 하고 잠들기도 합니다.

교육을 통해서 성장을 해가면서 이 본능적 욕구의콘트롤 배웁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배웁니다.


누구나 화나는 일을 당했을 때에는 화를 내게 됩니다.

이 때 여러 가지 신체 심리 변화가 나타납니다.

화나는것...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생리반응입니다.

이것마저도 병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화나는 일이 수없이 반복되거나, 화가 극도에 달하거나,

분한 마음이 오래 동안 지속된다거나 하면 감정이 지나치게

억제되면서 표현은 못하고, 풀지도 않고 하면서 마음에 응어리가 생기면

이 때 병이 되는 것입니다.

화나는 일을 당했을 때의 생각이 자꾸 떠오르고

그럴 때마다 분한 마음이 들어 떨쳐버리지도 못하면서

반복 하면서 지속되면 화병으로 발전합니다.


그 때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병이 되기도 합니다.